더불어민주당 경북공관위는 1일 오후 긴급히 성매매알선 의혹이 있는 민주당 구미시의원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하였다.

미래통합당에서 해당후보를 사퇴시키라는 성명이 나가자 민주당 경북도당 고위관계자는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에 전화를 걸어 고발을 운운하는 등 협박성 발언까지 하며 결백을 주장했는데 오후에 긴급히 해당 후보를 자격 박탈했다. 늦었지만 다행이다.

이제 민주당 경북도당은 책임져야 할 일만 남았다. 또한 해당 후보의 의혹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민주당이 공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구미시민에게 소상히 설명하여야 한다.

성매매 알선의혹 후보만 자격 박탈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누가 봐도 꼬리 자르기다.

더 늦기전에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구미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민주당 김현권 후보 역시 책임지고 사퇴를 하는 것만이 당연한 순리이고 구미시민에 대한 도리다.

2020. 4. 1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