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공당이기를 거부하고 있다.

‘n'번 방 성착취 사건으로 온 국민이 공분을 하고 있는 이때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버젓이 성매매 알선의혹이 있는 후보를 구미시의원 후보로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은 과연 성착취에 대한 문제인식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아니면 더불어 성추문당이라는 닉네임에 걸맞는 공천인 것인가. 차마 입에 올리기에도 부끄럽고 추하다.

선거가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최소한의 후보검증은 거쳐야 하지 않는가? 구미시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

만약 해당 후보의 비위사실을 사전 인지하고도 비서관에 채용하고 심지어 공천까지 주었다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구미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구미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 하여야 할 것이다.

2020. 4. 1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